[위례 핫플] 80대 할머니와 손녀들의 특별한 외출, 프리미엄 만화 북카페 '그래픽 바이 대신'
프리미엄 만화 북카페 '그래픽 바이 대신'
안녕하세요! 프리로그의 프리로거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가족 나들이 기록을 공유하려고 해요. 바로 위례에 위치한 럭셔리 만화 북카페, '그래픽 바이 대신' 방문기입니다.
3대의 여자들이 만화방으로 향한 이유
오늘은 저희 어머니(80세가 넘으셨죠!)와 두 딸, 그리고 저까지 3대가 뭉쳤습니다. TV 광고에서 이곳을 보신 할머니가 호기심을 보이시자, 손녀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거든요. "할머니, 우리 세대가 노는 문화를 직접 보여드릴게요!"라며 당차게 할머니를 모시고 나선 아이들이 참 대견했습니다.
이태원과는 또 다른 위례점만의 차별성
이곳은 개인이 하는 곳이 아니라 이태원의 유명한 '그래픽' 1호점에 이어 대신증권과 협업해 만든 2호점입니다. 이태원점이 성인들만의 은밀한 아지트 느낌이라면, 위례점은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개방감이 특징이에요.
📍 위례 그래픽 바이 대신: 예스키즈존, 1층 피자숍 운영, 통창과 불멍 존 보유
공간의 미학: 계단과 서고, 그리고 불멍
입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야외 불멍 존으로 통하는 문이 있고, 가운데는 스낵바, 왼쪽으로는 거대한 만화 서고가 펼쳐집니다. 저희는 아쉽게도 계단식 자리를 잡지 못해 안쪽 서고 사이의 의자에 앉았지만, 오히려 조용히 책에 집중하기엔 더 좋았답니다.
과거의 만화방 문화에 익숙한 저에게 '입장부터 돈을 내는 시스템'은 조금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큰딸이 본인이 내겠다고 입장료를 쏘는 바람에 보너스 받은듯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가격이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공되는 서비스와 공간의 질을 생각하면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 만화책은 기본
만화방은 만화책만 있나 했는데 우리의 흥미를 끄는 아트북, 그래픽노블, 디자인 서적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분야별로 정리되어있었어요. 책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혹시 노안있는 분들 책보러 가신거니 안경은 꼭챙겨서 가세요
무제한 즐거움: 스낵바와 사탕의 유혹
1층에서 사 온 음식을 지하에서 먹어도 되지만, 이곳 지하에는 이미 훌륭한 무료 스낵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사탕들이 어찌나 맛있던지! 누가 구비했는지 담당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사탕 컬렉션 덕분에 집에 와서 똑같은 제품을 주문까지 했을 정도예요.
취향 저격! 커피와 함께 즐기는 달콤한 사탕들은 이곳의 숨은 매력 포인트입니다.- 기본 이용료: 성인 기준 20,000원
- 이용 시간: 기본 3시간 제공 (시간당 계산이 아닌 입장료 개념)
- 포함 사항: 모든 음료(커피, 음료수) 및 스낵 무제한 이용
- 참고: 안경을 꼭 챙기세요! 집중하다 보면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한 권도 제대로 읽기 벅찰 수 있답니다.
새로운 경험이 주는 에너지
나오는 길에 잠시 들른 불멍 존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만화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뒤처지지 않는 삶'을 경험하고 있다는 뿌듯함이 들더군요. 할머니도 만족해하셨고, 저 또한 딸들과 함께 낯선 공간에서의 어색함을 호기심으로 채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연인, 혹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모든 분께 위례 '그래픽 바이 대신'에서의 하루를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프리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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